영화 [V.I.P,브이아이피]를 직접 보았습니다.
영화 브이아이피를 직접 보았습니다. 사실 이 영화는 신세계를 만든 '박훈정' 감독이 만들었다는 것 하나만 믿고 본 영화이다. 물론 장동건, 박희순, 김명민, 이종석이라는 쟁쟁한 주연배우가 있기에 연기는 문제없을거라고 생각했다. 하지만.....무엇인가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. 영화를 보기전 하나만 생각했다. '제발 너무 잔인하지만 말아라.' 19세 영화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잔인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, 그렇다고 너무 잔인하기만 하면 보는 사람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때문이다. 하지만 역시나 잔인함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. 이런 진지한 영화가 잔인하기까지 하면 보는 입장에서 많이 불편하다. 물론 적나라함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자제해도 좋았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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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 8. 28. 01:07